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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st 6) [Noraya (Setouchi Kurage)] Yakusoku Sareta Shukufuku no Mutton [Textless]

(ふぁーすと6) [のら屋 (瀬戸内くらげ)] 約束された祝福のマトン [無字]

Doujinshi
jjoy  PM
Posted:2018-05-0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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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ble:Yes
Languag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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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01 May 2018, 23:53 UTC by:   jjoy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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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gothic -> Yet R
g2 -> Yj DWMMOO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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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 Yj SOSEL SemiBold
h3 -> Haan Baekje B
h4 -> Haan Baekje M
everything else -> HYmjrE

01
g
약속된
축복의 머튼
g

02
사정이 있어서 마을을 떠나
한 마리 늑대가 된 나는
배를 곯고 있었다.

원래 무리 지어 사는 생물이지만
아무래도 사회에 적응할 수 없는
낙오자는 나온다…
…나처럼.

오늘은 눈앞에 닥친 먹거리를 구하러
숲에 와 있던 참이었다.

그렇게 쉽게 먹이가
뚝 하고 떨어질 리 없지만.

h
하~
h

…물고기라도
낚을까

…음?

h2

h2

뭐지?

이런 곳에
양이 있어…?

g
약속된
축복의 머튼
g

03
…아무리 늑대라도
양 인간을 먹진 않아

하지만, 보아하니 저 아가씨

다른 늑대
눈에
뜨였다간
붙잡혀서


몸에
걸친 거
죄다 홀딱
벗겨지고

h3
우히히히히

우헤헤헤헤…
h3

다른 의미로
잡아먹히겠지…?

혼자 이리저리 헤매면서
이런 숲 속까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하지만 죽게 내버려 두는 건
내키지 않는걸…

조금 위협해서
쫓아내 볼까

h2

h2

…어이 양

h2
깜짝
h2

…어?

…설마…?

*
꺄아아!!
*

h3
워우우우우우웅!
h3

*
늑대다!
먹어 주마!!
*

04
…어이?

…?

h3
지긋

화아아안..
h3

느…
늑대 씨이신가요!?

우-와!
늑대다-!!!

h3
껴안♥
h3

*
으아아아!?
뭐야 이 뜻밖의
리액션?
*

드디어 찾았어!

이거 놔~!

h3



꼬오~옥
h3

*
싫어-!!
*

h3
꽈악~
h3

잠ㄲ…!
꼬리 잡아 버리면
안 돼애!!

h3
아아~….
h3

05
대체 뭐야 이 녀석은…

결국 집까지
따라와 버렸다…

이상한 거랑
얽혔네…

저기…

그거 다 마시면
돌아갈 거지…?

늑대 씨!
부탁이 있습니다

당신은 착한 늑대이신
듯하니

…도와주시길 바라요

제가 살고 있는 마을에
"수면병"이 퍼지고 있어요

양이 걸리는 전염병인데
잠에서 깨어날 수
없게 되어 버려요

제 지인도 친구도…
마을 사람들이 이대로라면 다
쇠약해져 죽을 거예요…

h
귀찮으니
직접 만들렴?

네!!
h

어쩔 줄 몰라 울고 있었더니 지나가던
마법사가 약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줬어요

그 약을 쓰면 모두를
살릴 수 있어요…!

06
약을 만드는 데에
늑대의 협력이
필요해요

토박이가 아닌 저에게
친절하게 대해 준 소중한
친구를… 마을의 모두를
도와주고 싶어요!

*
가, 감사의 표시로 뭐든지
시키는 대로
할 테니까요!
*

…라곤 해도, 돈 같은 건 별로 없어서
감사의 표시는 몸으로…

다 끝나고 나면
절 죽여서 고기로 드셔도
돼요

피도 고기도 영혼도… 전부
드릴 테니까요 제발…

h4
와-앙..
h4

"약속"은 반드시
지킬 거니까요!!
후불로 부탁합니다!

h
제가 좀 비곗덩이지만!!
h

아니, 안 먹는데도…

뭐, 사정에 따라서는
협력하지 않는 것도 아니지만…

h
어서 돌아가….
h

뭘 해야
되는데?

07
h4
주뼛
주뼛
h4

…어, 그게요

젊은 수컷의 체액이
필요해요

*
당신의!

g
정액
g
을 주세요!
*

h3
흐어어엉!?
h3

마지막 재료가
늑대의 정액이에요!

h
글썽
글썽
h

'조금만'이면 되니까
내어 주실 수 없을까요?

h2
덜컹
h2

*
뭐야 그게-!?
*

될 수 있으면 이 병에
가득 담아 주시길 원하는데요…

*
…그만큼이나!?
*

이게 무슨 일이람…

h3
쿠구구구구구구
h3

미안 아가씨…
생각 좀 하게 해
주지 않겠어?

08
h4
힐끔
h4

안 되나요…?

꼬추를 만지작거리면
비교적 간단히 나온다고
들었는데요?

…젊은 아가씨가
꼬추 같은
말 쓰는 거 아니야!

알겠어요
'반찬'이 없으면
나오지 않는 거죠?

저, 저도
벌써 다 큰 암컷(여자)인걸요

h3
꼼질
꼼질
h3

제가 신세 진
마을의 모두를 위해서…

h4
탱글♥
h4

h3
두근
두근
h3

제 몸이라면
노리개로 삼아도 되니까
부탁해요…

아, 아직 목을 물어뜯거나
배를 찢어 버리진 마시고요

09
아주 그냥 차려진 밥상!

내가 좋아하는 포동포동
출렁출렁 타입인데도…

h3
크읏….
h3

신이시여… 이건
무슨 벌입니까!?

h
두근
두근
h

h4
빙그르
h4

사, 사실은 말이야
깊은 사연이 있…

야, 양이라도 괜찮다면
'거기'든 엉덩이든
맘대로 해 주세요

말씀대로 다 할 테니
제발 부탁을 들어주세요…

h3
탱탱♥
h3

부탁드려요
제 은인들이
죽어가고 있어요!

제발…

h4
윽…

화끈
화끈
h4

10
빈틈!!

우왓!?

h2
주르륵
h2

h
추-욱♥

어…?
h

h3
조물
조물
h3

*
갸아-악!

그렇게 난폭하게!
h
아야얏…!!
h

잠ㄲ…!!
*

h4




h4

제가 그런 부끄러운 짓까지
했는데 어째서!?
흐물흐물하잖아요!!

그런 거네요-
양의 알몸으론
세울 수 없는 거죠-

h
하-
하-
h

너무 쉽게
생각했어…

아니 충분히
내가 좋아하는 나이스한
스타일이고

절대 네 잘못이
아니거든

그래요?
그럼 왜 그리
심술부리는 거죠!

이렇게 부탁해도
안 된다는 건가요?

11
저기, 코피는
필요 없는데요

그런 게 아냐, 여기엔
깊은 사연이…

h3



흠칫
h3

설마, 늑대 씨
애브노멀한
취향…?

약의 재료를 알고 나서
어느 정도 험한 꼴을
당하리라곤 각오했지만…

h3

부들
부들

h3

묶어서 채찍으로 때리고
촛농 떨어뜨리거나
오줌 싸게 시키거나…
여자를 괴롭히지 않으면
세우지 못 하는 마니아 씨였나요…?

아, 그, 그래도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말씀하시면…
노력하겠지만…

오해야

이유가 있어서…
그…

안 서…

h3
번-뜩!
h3

h
아, 알았다!!
h

h3
임포(까맣게 칠하기)텐츠? ※역주: [독일어] Impotenz 발기 불능

h3

그렇게 콕 집어서
말하지 않아도!!

사실은 예전에 어떤 일이
있고 나서부터…
귀 좀 빌려 줄래?

h4
까딱
까딱
h4

옛날에
이런…

h3
속닥
속닥


응♥
h3

12
h3
울먹

방울
방울
h3

그런 아픈 과거가…
정말 너무해…!

으-앙!

늑대 씨 불쌍해!
정말로 세울 수 없게
된 거야…

h3
훌쩍
훌쩍
h3

아… 그렇게 심하게 울면
더욱더 비참해…

이런 형편이니 다른
늑대를 알아보는 게…

제가 아는 늑대 따위
없는걸요…

…아니, 하지만

이런 아가씨가 다른 늑대
눈에 뜨여 버리면…

실컷 희롱당하고
목적을 달성하긴 커녕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될 게
뻔해…

어떻게 해야 되는 거야…
어떻게든 안 될까…

혹시
당신은
늑대인데도 굉장히
착한 사람?

13
왠지 당신의 사연
마음에 들어 버렸는걸

협력할 테니
꼬추 치료하시죠?

h3


h3

정액도 주시고요

그러시든지요
대장님…

양이긴 해도, 암컷이랑 같이
살면 여러 가지로 '불끈'할 테고
병도 차츰 나아질지도
모른다고요?

생각나는
야한 서비스란
서비스는 다
해 봅시다!

h4
우후후후후♥
h4

네?

네?

먼저 배부터 채우기로
할까요?

h3
따끈
따끈
h3

큰뿔양 양, 요리
할 수 있구나…?

일단 간단히 만든 거지만
많이 먹고
원기를 돋우지 않으면 안 돼요!

혈액순환이 좋아지는
차입니다-

h3
포포포포포
h3

14
아니!
목욕쯤은 혼자서…

여자랑 목욕하는 편이
불끈불끈하지 않나요?

h3
빵빠-앙♥
h3

가슴 닿아서
기분 좋아…

h3
주물
주물
h3

하지만 흥분이 갈 데가…

h
와?
h

h3




h3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건 건강의
기본이랍니다-

함께 잘 테니까
불끈불끈해지면
사양치 마시길-

h3
토닥
토닥
h3

*
어째서 알몸!
*

h2
푸확
h2

h
답답하지
않아요?
h

…늑대는 옷을 입고
자나요?

h
나체족인가….
h

h3
쿨-♥
h3

설마 나,
재밌다고 느끼고 있나?

15
…음?

…아침인가?

걔는 벌써 없어졌네…

그야 도망갔겠지

참 재밌는 아가씨였어
그런 아가씨가 곁에 있어서
즐거웠지…

*
이봐요!
*

h2
깜짝
h2

*
무슨 대낮까지 자고 있는 거예요!
*

그렇게 게으르게
살고 있으니까!

h
하-

하-
h

h2
한가득
h2

꼬추가
서지 않게 되는 거라고요!

h3


h3

이 집, 먹을 게
아무것도 없잖아요
마을에 돌아가서 이것저것
가져왔어요!

흐리멍덩하게 있지 말고
일을 하는 게 어때요!

저기, 나,
늑대인데…

16
h3
흐-
하-
h3

…이 정도면
되겠습니까?

처음 치곤
잘한 거 아냐?

이 정도면요!

…늑댄데도
밭일을…

가끔씩은 몸을
움직여 일하고
땀을 흘려 줘야죠

…늑대랑께

늑대라도, 야채는
먹죠?

…먹긴 하지

건강하게 생활하면
꼭 나을 거예요-

h3
빙그레♥
h3

그리고 그런 생활이
얼마 동안 계속되었다…

저 아가씨는, 온갖 수단을
동원해 몸을 던졌지만…

h4
우와아아아아아…앙
h4

g2
더…더 이상은… 이제…
너무 부끄러워서
무리예요 죄송합니다!
g2

h3


h3

결국 나의 그곳이
발딱 서는 일은 없었다

그리고, 시시각각 다가오는
그녀의 마을 사람들의 제한시간

17
h3

h3

…난감하네
이제 시간이 없어…
더 이상은 이제…

양의 존엄을 잃어버리기
일보 직전까지 여러 가지
시도를 해 봤지만…

늑대 씨가 상냥한 걸
틈타서 여러 가지
폐를 끼쳐 버렸지…

h3
훌쩍
h3

하지만, 이젠 정말 다른 늑대를
찾아야 할 수밖에 없겠어…

나쁜 짓이란 건
알면서도…

h3
찰랑
h3

그 마법사에게 받은
흥분제(극약)라는 것까지
몰래 넣어 봤지만

듣지도 않는 것 같고
부작용이라든가 없으면
괜찮겠지

큰뿔양아…?

어떻게 된 거야?
그 머리카락!

h3
산들
h3

…늑대 씨,
미안

이거… 당신에게
드릴게요

h3
슥…
h3

18
안녕히 계세요…

미안해요, 저
이제 가야만 해요

h
울 100%예요-
h

h4
풍성…
h4

h2
푸들
푸들
h2

약속의 대가로
이걸 받아 줄래요?

팔면 그럭저럭
돈이 돼요

상냥한 당신과의 일,
잊지 않을게요…

h3
방긋♥
h3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어요
…성가시게 굴어서 미안!

또… 작별이야

이렇게 착한 아이의 소원 하나
들어주지 못한 거야

나 따윈 쓸모없는
늑대인 거다…

애써 만날 수 있게 된
이 아가씨도, 이 아가씨가 소중히
여기는 것도

구하지 못했어

만약 나 말고 다른 늑대와
만난다고 해도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

약속 하나 지키지 못해…
아무것도 지키지 못해…

h3
휘청
h3

…싫어

…"약속"했지

내 거라고!
다른 늑대에겐…

h4

h4

느…늑대 씨…?

*
안 줘!!

h3
햐아아♥
h3
*

h2


h2

19
h3
음츄♥

읍!?
h3

…내 거다

h3
주욱….
h3

느…늑대 씨…?

h2


h2

h4
뺘아아♥
h4

h3
날름
h3

늑대 씨!
어떻게 된 거예요?

h
깜짝
h

이 여자는…
내 거라고…!

…잡아먹어 주마…!

20
h2
쑤욱
h2

섰어…?

h3
처억
h3

늑대 씨!
저기요 늑대 씨!

h3
꾸욱

아♥

시러♥



할짝
할짝
h3

먹어 버릴 거야…!

h3
할쭉….
h3

고기도… 피도…

h3

스읍
스읍

아-♥
응♥
h3

영혼(마음)도…!

전부 내 거다!

h2

h2

*
내 거야!
*

21
느, 늑대 씨!
진정해요…

갑자기 어떻게 돼
버린 거야?

설마…
그 약이
들어 버렸나…?

섣불리 거슬렀다간
물려 죽을지도…

h4
꺄아아!!
h4

싫어어… 훤히 다…
그만둬요오…

부…부끄러…

h2


h2

22
h3
할짝
할짝
h3

아응!

그런 곳 핥지…!

h2
움찔
움찔
움찔
h2

h3
할짝
할짝
쮸웁
쮸릅
할짝
h3

혀…혀 넣어 버리면 안 돼애…

안 돼요 그만둬어…

히…힘이 빠져서…
……새어 버려…!

h4
아…

아…
h4

h2
부들
h2

h4
…읏

쪼르르…..
h4

h2
잘박
잘박
h2

h4
아-…

우와아아앙….
h4

아… 싫어어…
……싫어어…

잠깐만…
아직 가 버린지 얼마 안 됐…

h3
쓰윽
h3

23
h
하-
h

r
자자자…잠깐만요
그렇게 핥으니까
아직 머리가 빙빙 돌아…!!
r

h2
두근
h2

이불 더럽혔…
더, 더러운데……!?

h
하-
h

h4
쮸응♥
h4

h3
아-…

츄푹

응…!!
h3

h2
쑤욱
h2

h3
아..♥

앙♥

쭈욱

츄걱

읍♥

쮸걱

쮸걱

아흐♥

쮸걱

찔꺽
찔꺽

찔끅♥
찔꺽♥

아♥

안 돼애..

들썩

후읏♥

아-♥

들썩
들썩

아응♥

시러어응♥
h3

야, 야릇한 소리
나와 버려어어…

24
h4
아-♥

응♥

아♥

응아♥

아-♥

응훗…♥
h4

h3
쮸푸
츄푹
푸욱

앙대애♥

아…♥
h3

h4
가 버려… 아♥
아아아♥♥
h4

h3
움찔
움찔
h3

h4
응후♥

*
응~!!
*
h4

h3
뷰르…

도퓻

h2
도퓻
h2

뷰르르…
h3

25
h
하-

하아…

하-
h

h3
어질….
h3

…질내(안)에…
잔뜩…!

가……
…가 버릴 때가
아니야…

모두를 살릴…
늑대의 정액…!

h3
꼼질
꼼질
h3

모, 모아야만…

조금 '그런' 전개였지만
늑대의 정액을 손에 넣었어…!

h4
걸쭈욱…
h4

나, 남은 일은 늑대 씨에게
물려 죽지 않게
어떻게든…

아…

이런 모습 쳐다보면
싫어어…

h3
두근♥

벌-떡
h3

…어, 아직 만족
못 했어요?

26
안 돼요,
엎질러 버려…!

h3
기우뚱
h3

h4
남실♥
h4

뒤쪽에서 하고 싶어요?
예예…

어…?
어딜 벌리는 거죠…!?
그 구멍이 아니…

h3
탱글♥
h3

h4
꺄아~
h4

안 되는데!
더…더럽다고요!!

어? 거짓말-!?
그만둬요!

h3
꾸욱…..
h3

엉덩이는
안 된다고요!

그만둬…

h4
조마…
조마…
h4

해 본 적 없…

…으읏!?

h3
쭈우욱

우직
부직

*
아…아앗
*

아-!!
h3

아…아파, 아파…!
그만둬요오…
찢어져 버려요……

h3
응….

….아아

싫어어….

*
으아앙…
바보오!!
*

즈푸푹…♥
h3

27
무…무리이…
더는 무리……

h3
꽉-

쩔걱…
쩔걱…
h3

그만둬요오…
괴로워요오……

늑대 씨…!

…내가 무슨 짓을?

h3
….어엇!?
h3

큰뿔양 양…?

…이게 뭔 일이래?
어째서 이런…?

h3
멈칫
h3

h
응후…

….응

….아…
h

늑대 씨…!

h3
앗…
h3

정신이
들었어요?

부탁해요…
그거 빼 줘요…!

h3
찔꺽..♥
h3

큰뿔양 양의
엉덩이에…?
내 게…!?

h
어!?

아……
h

빼라고…?
으아아… 뭐야 이거
기분 좋아…!?

뜨겁고… 보들보들…
부드럽게 달라붙어…!

뺄 수가…
싸…싼다!!

싸 버려…!

h3


*
아아응 거짓마알
안에 싸면…!?
*


h3

28
너무해요!
안 된다고
했는데…

h4
하아…

하-
h4

h3
질펀…
h3

시러… 흘러나와 버려…
…하지만 이건 약의 재료로
쓸 수 없잖아요!

늑대 씨 너무해…

h4
응…

아…
h4

…저기, 나는 대체
뭘 하고 있었습니까…?

h3
안절
부절
h3

했어요,
갑자기 쓰러뜨려서
맘껏 질내사정한
끝에…

젊은 처녀의
엉덩이를 꿰뚫는
욕보이는 짓을 말이죠…

h
하-

하-
h

h3
찰랑♥
h3

덕분에 원하던 물건을
손에 넣었지만요

h3
빨딱
빨딱♥
h3

…오?

…나았나 보네요

있잖아…
기억이 없는 게
억울해서 그런데…
좀 더
같이 하지
않을래?

…괜찮은데요
이번엔 좀
상냥하게 해 주세요?
……상냥하게!

야, 약 재료 수집 때문에
어쩔 수 없으니까요!?

…알았어

29
그럼,
이제 다시 오지 마라?

어머, 약속은
제대로 지킨다고요?

있잖아, 그때부터
계속 걱정되는데

그… 뭐랄까
엉덩이 구멍은 괜찮아?

h
소곤
소곤

엄청 벌려졌으니까
걱정돼 걱정…
h

하아!?

잠깐만요!
뭐야 그게!!
작별의 말이 그거!?

h
그 일은 잊어
주시길… 창피해…
h

뭐… 그건 당신을
나무랄 수 없어요
자업자득이랄까

실은요…

어? 진짜?
약을 타 먹여서
이상해졌던 거야?
너무하네!

h
굉-장해 죄책감이
순식간에 싹…

와-앙!!
h!

그러니까 미안하다고요!
저 역시, 엉덩이 뚫렸으니까
비긴 걸로 해요!?

그리고 그녀는
목적을 이루고
돌아갔다

…다시 만날 일도 없을 것이다
그 아가씨에겐 그것이 무척이나
행복이었으리라

하지만 "약속"을 조금
기대하고 있는 자신이
약간 '실망'스럽다…

30
그때 심었던 야채가
수확의 시기를 맞이했다

결국 그 아가씨는
그 뒤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상황을 보러 가려고
몇 번이나 생각했지만, 그만두었다

뭘 기대하며
기다리는 거지?

늑대 주제에 밭 따위나
매일 돌보고 말이야…

어머?

밭을 아주 잘
가꿨는데요?

큰뿔양?
어째서…?

그땐 고마웠어요!
덕분에 겨우겨우 마을이
원래대로 돌아왔답니다

약속대로
잡아먹히러 왔어요

…민폐려나요?

…아니?

어머 싫다
울 정도로
기뻤어요?

아, 아냐
기다리다 지쳐서
하품이 나왔을 뿐이야

31
그런 약속을 지키다니
…너 진짜로
바보 같은 녀석이구나?

하다못해 의리가 있다고
해 주면 얼마나 좋아…

괜찮겠어?
받은 '보수'는
돌려주지 않는다고?

바, 반품은
거절합니다!

마을 사람들도 모두 당신에게
감사와 축복을 전해 달라고 했고요

알았어

사실 그때부터, 양이 아니면
서지 않는 몸이 돼 버려서…
네가 책임지는 걸로 '보수'를 받아야 하잖겠어?

h3
에!?
h3

라는 건 농담이지만
네가 함께 살아 준다니
무척 기뻐…

너 말이야, 왜
처음부터 늑대인 날
무서워하지 않았었어?
이상하지 않아?

그건 말이죠, 제
어머니는 양이었지만
아버지는 늑대였어요
당신, 아빠를 닮았으니까 그다지…

…진짜?
…잡종?

이렇게 해서,
두 마리(둘)는 숲 속에서 오래오래
정답게 살았답니다

정말 잘됐네요.

h
끝.
h

32
■후기■

g2
처음 뵙는 분들께는, 만나서 반갑습니다! 단골이신 분들께는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무사히 신간을 내드릴 수 있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늑대×양이 나오는 물건을 또 한 권 만들고 싶었기에 겨우 모양새를 갖추었습니다.
이것저것 가득 담으려고 하니, 30p 오버되어 버려서…
에로한 부분이 적은 듯해서 죄송해요….

양이 늑대를 덮치는 책을 만들려고 생각했습니다만 결국 그냥 평소 분위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큰뿔양의 머리카락과 뿔이 꽤 귀찮아서 시간이 너무나도 많이 걸렸습니다…
걸린 시간 치고는 늘 그리던 것과 별로 다르지 않은 것 같기도 하네요.

실은 이 만화의 큰뿔양은, 이전에 그렸던 "늑대 따윈 두렵지 않아!"에 나왔던
양과 늑대 씨의 딸이기도 하는 숨은 설정이 있습니다만, 그다지 능숙한 일이
아니기에 타이틀도 아예 새롭게 정했습니다.
연재물을 계속해서 그리는 것은 동경하지만 꽤 어렵네요-…

그런고로 이번에도
책값만큼은 즐겨
주시면, 기쁘겠습니다

또한 질리지도 않고 만화 그려서
이벤트에 나오려고
생각하고 있으니
어디선가 제가 보이면
꼭 놀려주세요

다음은, 너구리로 만화 한 권을
그리고 싶다든가
여러 소재를 구상하고 있습니다만
좀처럼 시간이 나지 않네요.

그러면,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딘가에서 꼭 다시
만날 수 있기를!
g2

h
큰뿔양의
맨 처음 디자인은
이랬습니다.
h

33
h
또 만나요-♥
h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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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된
축복의 머튼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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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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