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 좋아했어 타령하면서 뺏어놓고 친구들 부르는 우정의 화신들이 심심하면 나오는 그 장르...
일단 CG집에서 남자 얼굴이 달걀귀신이나 추남이 아니고 멀끔하게 생긴거만 해도 가산점이 붙으니.. 일단 남주는 일편단심이니 형 바람핀다는 얘기가 후반에 나오는게 아니라 아예 초반에 여주가 그걸로 남주랑 상담하다가 선넘게되고 서로 정 쌓아가는 전개였으면 좀 더 깔끔했을지도? 이쪽도 뻔한 전개지만요. /g/1615849/927a6b4833/ 이 작품도 그렇고 여주 남친이나 남편이 사실~ 하는류 설정 깔고가면 얘기 진행에 따라 순애로 볼 수 있는 작품이 간혹 있죠. 번역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그쪽 장르로 가면 정형화 패턴 쓰기가 쉽긴하다보니... 뭐 작가역량에 따라 스토리 멀쩡하게가도 이런저런건 가능한데 아무래도 쉬운길 선택하는 사람이 많고. 이 작가분 작품은 브라콘 여동생 나오는거랑 여자 격투가 나오는게 좋더라구요. 갸루 나오는건 1편이랑 결말은 마음에 드는데 2편 과거 묘사가 불쌍..